'크크섬의 비밀', '천국의 계단' 촬영지서 찍는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6.13 16:46
  • 글자크기조절
image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하는 윤상현(좌)와 심형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시트콤 '코끼리' 후속으로 오는 7월 중순께 방송 예정인 '크크섬의 비밀' 촬영지가 무의도로 결정됐다.

한 방송관계자는 13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크크섬의 비밀' 촬영지는 무의도로 결정됐다"며 "빠르면 16일, 늦어도 23일에는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크섬'의 배경이 될 무의도는 지난 2003년 말 방송된 최지우·권상우 주연의 SBS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크크섬의 비밀'은 지난 2007년 큰 인기를 모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공동 연출자인 김영기 PD와 송재정 작가가 다시 뭉쳐 화제가 된 작품으로 인기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패러디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