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송희진 기자 songhj@ |
현재 임신 9주차인 박경림이 남편이 공주대접을 해준다며 자랑의 말을 해 부러움을 샀다.
박경림은 18일 방송되는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 녹화에 출연해 이 같이 털어놨다.
이날 '집안일을 도와주는 남편'과 관련한 토크를 하던 중 이선진이 "내 남편은 장남이라 집안일을 해본 적이 없어 라면도 못 끓어 먹는다"고 말하자 조갑경 역시 "홍서범도 나 없으면 라면도 못 끓인다"고 동조했다.
남편들에 대한 험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경림은 "지금 이런 말을 하면 욕을 먹을 것 같다"고 운을 뗀 후 "다른 집과 다르게 우리 집은 내가 집을 어지르면 남편이 항상 다 치워 놓는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