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슛돌이4기로 컴백한다.
이정은 개그맨 김병만이 발목부상으로 도중하차한 KBS N 스포츠 '날아라 슛돌이 4'의 코치로 돌아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정은 유상철 감독과 3기 멤버였던 김산, 이태석, 오우빈의 설득 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이미 많은 일정이 잡혀있었더라 출연을 잠시 망설였지만 슛돌이에 대한 애정이 결정적인 복귀 이유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정 코치가 복귀 이후 처음으로 경기를 치룬 팀은 지난해 5월 슛돌이 3기와 경기로 참패를 당한 '축구선수 주니어팀'이다.
FC 서울 김병지, 울산 현대 우성용, FC 서울 코치 김용갑, 수원 삼성 김대의, 성남 일화 서동원, 경남 FC 코치 하석주, FC 서울 이을용,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등 의 2세가 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뭉친 팀이다.
이정 코치가 복귀한 '날아라 슛돌이 4' '축구선수 주니어'와의 경기는 23일 오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