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온리 유'와 '서동요'로 태국 내 한류스타로 떠오른 탤런트 조현재가 태국을 공식 방문해 팬미팅을 갖는다.
조현재는 오는 7월4일 한태교류센터(KTCC)의 초청으로 태국을 방문해 자선행사를 겸한 팬미팅을 연다.
먼저 그는 방콕 센트럴월드에 태국 독거 노인들을 초대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자신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통해 방콕 외곽의 방케 지역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노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또 7월5일에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호소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뒤 태국 팬들과 약 2시간에 걸친 만남을 갖는다.
조현재는 지난 2006년 태국 국영방송인 CH3에서 '서동요'가 방송된 데 이어 지난해 태국 내 가장 강력한 채널파워를 자랑하는 국영방송 CH7에서 '온리 유'가 인기를 끌면서 한류스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