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1-1'이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강철중'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철중'은 26일 12만 5000명 가량을 동원해 지난 19일 개봉한 이래 약 205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과 같은 기록이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른 기록이다.
'강철중'은 현재 560여 스크린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말께는 더 많은 스크린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흥행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