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오는 8월 중순 군입대한다.
30일 이기찬 측에 따르면 79년생인 이기찬은 오는 8월 중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다.
물론 아직 입영 통지서는 받은 않은 상태. 때문에 정확한 입소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8월 중순 입소 날짜가 나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은 상태다.
이에 따라 최근 입대 전 마지막 음반인 정규 10집 '싱잉 올 마이 송 포 유'를 발표한 이기찬은 약 한 달간 음반 홍보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음반이란 점에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준비한 탓에 음악에 대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다.
과연 '미인' '사랑도 이별도'로 2007년 가요계 정상을 탈환한 이기찬이 또 한 번 가요계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