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진 (사진출처=MBC) |
MBC 일일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에서 엄현진 역으로 얼굴을 알린 신예 이현진이 연하남으로 변신한다.
이현진은 SBS 주말극 '조강지처 클럽'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가문의 영광'(극본 정지우·연출 박영수)에서 사랑을 위해 무엇이든 못할 것 없는 대학생 정현규 역을 맡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극 중 정현규는 30대지만 단아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종가집 딸 하단아를 향한 순애보를 가진 인물로 졸부 집안의 이강석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이현진은 현재 정현규 역을 위해 몸만들기에 한창이며 오는 8월 중순께 촬영에 들어간다.
이현진의 소속사 측은 "이현진이 연상녀를 향한 순애보 사랑으로 누나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가문의 영광'은 하씨 집안 종가집 자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조금씩 부족한 면을 갖고 있지만 그들 나름대로 명문 종가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