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에 투입된 개그우먼 곽현화 ⓒ임성균 기자 tjdrbs23@ |
개그우먼 곽현화가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을 통해 정극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곽현화는 인기리에 방송중인 '너는 내운명'(극본 문은아ㆍ연출 김명욱)에 투입됐다. 곽현화는 이미 첫 촬영을 마친 상태다.
곽현화는 케이블 드라마 '앙녀쟁투', '마이캅'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모습을 선보였지만 지상파 드라마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윤아(장새벽)가 취직하게 되는 토탈 주방가구 전문업체 '로하스'의 직원으로 분해 드라마에 새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관계자는 "곽현화의 투입 등으로 드라마의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2007년 3월 KBS 22기 공채 개그맨출신인 곽현화는 연기자 못지 않은 빼어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