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친구 차승원 첫 인상은 안 좋았다"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07.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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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가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 차승원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이성재는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 참여, "솔직히 차승원의 첫 인상이 좋진 않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성재와 차승원은 영화 '자귀모' 촬영 당시 처음 만났던 사이, 당시 차승원은 톱 모델이었다가 막 영화계에 발을 들인 상태였다.

이성재는 "차승원은 나의 연기를 부러워했고 나는 차승원의 외모와 근육을 부러워해 서로 경계하고 어색해 하던 사이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성재는 이어 "'신라의 달밤'에서 다시 재회했는데, 초반엔 계속 극중처럼 어색하고 서로 경계하는 사이였다가 어느 날 티격태격 한번 다투고 난 후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대~한민국 영화제'의 두 주인공 이성재와 이수경이 출연하는 '놀러와'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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