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3집으로 가요계 복귀하는 가수 이효리가 섹시미와 함께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극비리 진행 중이다.
이효리는 7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3집 타이틀곡 '유 고 걸(U-Go-Girl)'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3집에 대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3집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준비한 이효리는 언론과의 접촉을 일체 피한 채 비밀리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7일 "기존 뮤직비디오 촬영장과 달리 단 한 개의 언론에도 현장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컨셉트에 대해 "여름 분위기에 맞는 노래와 영상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효리의 섹시하고 스타일리시한 면이 많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3집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모습과 일맥상통해 '섹시 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