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제주도 홍보모델 발탁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7.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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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쥬얼리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모델로 발탁돼 6개월 동안 제주도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쥬얼리는 지난 6월19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함께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홍보 CF를 촬영했다.


이번 광고는 요트 편과 골프 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7월 중순부터 전파를 탄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9일 "제주도는 많은 변신을 꾀하고 있다. 변화하는 젊은 제주도를 알리기에 신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쥬얼리가 가장 부합하는 모델이라 생각해 쥬얼리를 제주홍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쥬얼리는 "비록 촬영차 제주도를 방문했지만 보석 같이 푸른 바다와 초원을 보니 그동안의 피곤함이 눈 녹 듯 사라지고 너무 즐거웠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 땅 제주도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쥬얼리는 후속곡 '모두 다 쉿'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와는 별개로 서인영은 오는 23일 솔로 음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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