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류승범 (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커플' 류승범이 공효진과의 10월 결혼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11일 한 언론은 류승범과 공효진이 양가 합의 하에 오는 10월 10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날을 잡았고 현재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류승범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 관계자는 "류승범에게 확인한 결과 10월 10일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류승범이 '10월에 결혼을 하는데 왜 소속사에 알리지 않겠느냐'고 황당해 했다"고 덧붙였다.
류승범과 공효진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일본으로 여행을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하는 등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2001년 SBS 미니시리즈 '화려한 시절'에서 연인사이로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이별했다가 재결합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