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을 응원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2008 미스코리아 지역 선발자들의 단체사진. <사진제공=뮈샤 주얼리> |
2008년 예비 미스코리아들이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중인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2008 미스서울 진 장윤희 등 각 지역 대표로 선발된 51명의 2008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14일 오전 베트남 남부도시 나짱에서 열리는 제57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이지선을 응원하며 국가 홍보를 위한 미의 사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11일 현재 베트남 현지 웹사이트에서 진행중인 미스유니버스 인기투표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이지선은 이번 대회 '톱5'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지선측에 따르면 현지반응이 좋아 상위권 입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예비 미스코리아들은 또 11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면서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행사와 한복 패션쇼 등을 열 예정이다.
특히 패션쇼에서는 한국전통 궁중의상을 입고 베트남 외교 관계자와 교민들 앞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펼쳐보일 계획이다.
↑베트남 방문에 앞서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주얼리 숍을 찾은 2008 미스서울 선 나리 등 예비 미스코리아들. <사진제공=뮈샤 주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