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쿨' 새 앨범 24일 발표, 방송활동도 한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7.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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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의 김성수,유리,이재훈(왼쪽부터)


혼성 3인조 그룹 쿨이 해체 3년 만에 깜짝 재결합, 오는 24일 새 음반을 발매한다.

쿨의 이재훈은 1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쿨의 새 음반은 오는 24일 발매된다"며 "새 음반 발매 이후 방송 활동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쿨의 새 음반은 미니 앨범 형식으로 발표될 것"이라며 "스타 작곡가 윤일상씨 등이 함께 한 이번 음반에는 여름에 들을 만한 신나고 좋은 곡들이 여럿 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재훈, 김성수, 유리의 쿨은 지난 1994년 결성된 뒤 10년 넘게 활동하며 '작은 기다림', '슬퍼지려 하기 전에, '운명', '애상', '미절', '해변의 여인', '진실', '결혼을 할거라면' 등 수많은 인기곡들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05년 8월 공식 해체를 선언해 가요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쿨 멤버들은 지난 3월 말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코너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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