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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반크와 함께 대한민국 홍보대사 300명을 모집한다.
김장훈 측은 31일 "반크와 반크 홍보대사 김장훈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동북아의 역사, 영토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유학생들로 구성된 300명의 최정예 전사를 양성할 계획이며 지구촌 곳곳에서 1인당 1000명의 역할을 감당할 한국 홍보 전사로 교육시키는 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일본과 중국의 영토 역사 왜곡이 우리나라의 홍보 부족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진실로 전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기 위해 300명의 대한민국 홍보 전사를 1차로 선발 양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반크와 김장훈은 해외 유학생 중 방학을 맞아 입국한 한국인 청년 300명을 선출해 오는 31일 오후 8시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해외 반크 한국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고 독도, 고구려,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방법과 자료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장훈 측은 "300명의 소수라 할지라도 이들이 페르시아 100만 대군에 맞섰던 300명의 스파르타 용사들처럼 싸워준다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과의 독도 문제에 맞서 당당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공연은 1회로 끝나지 않고 한국에 있는 외국유학생 대상으로 2차 공연, 겨울 방학에는 다시 유학생들을 위한 3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반크 측은 엄격한 서류 심사를 통해 고구려 등 한국 역사 홍보전사, 독도 등 한국 영토 홍보전사, 한류 등 한국 문화 홍보전사 양성을 위한 1차 선발대 300명을 뽑아 콘서트에 초대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홍보전사 300'은 반크 꿈 날개 프로젝트 사이트(http://wings.prkorea.com)를 통해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