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가수로 컴백한 이효리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
"이래서 '천하무적 이효리'였다"
지난 15일 솔로 정규 3집을 선보인 이효리가 18일 오후 6시 30분 생방송된 2TV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 등을 선보이며 1년 4개월여만의 가수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무대에서 이효리는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과 '천하무적 이효리'를 들려주며 방청객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천하무적 이효리'를 선보일 때는 라스베이거스 쇼를 연상케 하는 지팡이 댄스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컴백 무대를 통해 섹시미를 한껏 뽐낸 이효리에 대한 관심은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이어졌다.
'뮤직뱅크'가 끝난 뒤 여러 네티즌들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방송을 숨죽이며 지켜봤다", "이효리는 괜히 수퍼스타가 아니었다", "그녀는 나이가 아닌 연륜이었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19일에는 MBC '음악중심', 20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한다.
↑18일 가수로 컴백한 이효리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