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나, 7세 연상 사업가와 행복한 웨딩마치

김지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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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지나 ⓒ홍봉진 기자 honggga@
탤런트 최지나 ⓒ홍봉진 기자 honggga@


탤런트 최지나(33)가 500여 하객의 축하 속에서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지나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소망교회에서 7세 연상의 사업가 A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남소망교회 김천수 목사님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교회 식으로 진행돼 별도의 사회가 없었으며, 축가는 최지나와 함께 SBS '행복합니다'에서 열연 중인 가수 김종서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지난 2월 SBS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던 최지나는 1년여의 교제 끝에 정식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을 앞두고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던 최지나는 "남자친구가 복덩이 같다. 남자친구를 만난 뒤 모든 일이 잘 된다"며 행복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지나는 또 결혼을 4일 앞두고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삶이란 떨림의 연속"이라며 결혼을 앞둔 설렌 예비 신부의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한 최지나는 그간 SBS '날아오르다', KBS 2TV '행복한 여자', 영화 '혈의 누' '황진이'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최지나와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훈, 박성웅, 조은숙, 이매리, 이정용 등이 참석했다.

탤런트 최지나 ⓒ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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