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가 8월5일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마지막 팬미팅에서 조현재는 "입대날짜가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아마 8월5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재는 "현역으로 입영한다"면서 "몸무게 미달로 2급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재는 연예사병에 지원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현역으로 입영한 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면서 "1년 정도는 현역으로 생활하고 나머지 1년 정도는 연예사병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조현재는 "입대 전까지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다"며 입대 전 계획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팬이 함께해 조현재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