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정려원의 체중감량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상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려원은 올 초 영화 출연을 위해 체중감량에 돌입, 눈에 띄게 수척한 모습으로 변했다. 정려원이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한 최근 사진 속 모습에 팬들은 저체중증을 염려하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대해 정려원 소속사 유훈희 이사는 23일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유 이사는 이어 "미니홈피에서 정려원의 최근 사진이 공개된 이후 건강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체중이 많이 빠진 것은 아니다. 현재 몸무게가 평소와 마찬가지로 40㎏대로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영화 '김씨표류기'(감독 이해준·제작사 반짝반짝)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올 하반기 SBS에서 방송될 소지섭 주연 '닥터스톱'에 출연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