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 휘성의 '헤픈 여자'로 활동 재개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07.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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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미로운 발라드 '그래도 사랑합니다'로 사랑을 받았던 일락이 1년 만에 미니앨범 '풋루스'(Footeloose)를 발매했다.

일락은 가수 휘성이 가사를 써 자신의 경험담을 쓴 것이 아니냐는 샀던 '헤픈 여자'를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감미로운 발라드 '그래도 사랑합니다'로 사랑을 받았던 일락은 이번 앨범을 통해 난생처음 수염을 기르고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가수 휘성이 가사를 쓴 타이틀곡 '헤픈여자'는 직설적이면서 톡톡 튀는 가사와 '쿤타'(Koonta)의 랩 피쳐링이 인상적이며 특히 강한 느낌의 세련된 멜로디 라인 위에 얹어진 일락의 멋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보이스 칼라가 돋보이는 곡이다.

일락은 '헤픈여자'의 뮤직비디오서 이 남자, 저 남자 양다리 걸치고 다니는 '헤픈여자' 역을 맡은 서효림과 함께 연인으로 출연, 짜릿한 키스신을 포함한 다양한 연기 호흡을 맞추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연출은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손정환 감독이 맡았으며,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케이블 음악전문 TV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한편 일락은 오는 8월초 2년여 만에 TV 음악방송 컴백을 앞두고 현재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 안무팀과 함께 맹 연습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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