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엄마가 된다.
전도연의 한 측근은 25일 전도연이 현재 임신 3개월째라며 아기엄마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지난해 3월11일 9세 연상 사업가 강시규씨와 결혼했다.
전도연은 특히 결혼 전인 2004년 SBS '사랑의 위탁모'에서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아기를 정성껏 돌보는 위탁모의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줬다.
실제로 전도연은 결혼후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임신 소식에 지인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도연의 임신소식으로 그동안 계속되어온 작품 러브콜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