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SBS '조강지처클럽'이 31.7%의 시청률로 주간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1.7%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7월21일~7월27일) 방영된 지상파 3사 모든 프로그램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조강지처클럽'은 복수(김혜선 분)와 길억(손현주 분)의 사랑이 애틋하게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SBS는 주간시청률 상위 10위권 내 총 4편의 드라마를 올려 '신드라마 강국'임을 입증했다.
비 드라마 부문에서는 KBS 2TV 'VJ특공대'가 18.0%로 정상을 차지했다.
주간시청률 상위 10위
1.특별기획<조강지처클럽> SBS 토-일 31.7%
2.주말연속극<엄마가뿔났다> KBS2 토-일 30.3%
3.드라마스페셜<일지매> SBS 수-목 29.1%
4.일일연속극<너는내운명> KBS1 월-금 26.4%
5.월화드라마<식객> SBS 월-화 22.2%
6.주말극장<행복합니다> SBS 토-일 20.9%
7.수목드라마<태양의여자> KBS2 수-목 20.2%
8.VJ특공대 KBS2 금 18.0%
9.해피투게더 KBS2 목 17.8%
10.무한도전 MBC 토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