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모인 '에덴의 동쪽', 포스터 촬영만 9시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07.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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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연정훈 박해진 이연희 이다해 한지혜….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에덴의 동쪽'이 포스터 촬영에만 꼬박 9시간을 들여 눈길을 끈다.

'에덴의 동쪽' 출연진은 지난 28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에덴의 동쪽'의 포스터를 촬영했다. 송승헌 연정훈 박해진 이현이 이다해 한지혜 등 젊은 출연진 외에 이미숙 유동근 조민기 등 중견 연기자들까지 합세, 총 9명이 포스터 촬영에 나섰다.


배우의 수가 많은데다 출연자마다 의상을 바꿔가며 개별컷을 촬영해야 하고, 단체컷과 2∼3인 컷 등 수차례 촬영을 거듭했다. 중간중간 방송 인터뷰 일정까지 소화하느라 정오에 시작한 포스터 촬영이 밤 9시가 되어서야 마무리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250억이 투입된 대작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다음달 말이나 9월께 첫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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