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옥주현이 연인 제프 장씨와 내년 4월 결혼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옥주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옥주현과 통화를 했는데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옥주현 본인도 기분 나빠했다"며 "사귄다고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내년 4월 결혼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와 통화를 해 이 사실의 진위 여부를 따져 볼 것이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지난 2006년 4월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 제프 장씨와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옥주현이 미국으로 건너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제프 장씨는 옥주현과 80년생 동갑내기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례다.
특히 옥주현은 2005년 10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자신이 진행하는 tvN '라이크 어 버진'에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옥주현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다. 내 남자친구는 '건전지 멤버'(손호영 조여정 등)들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남자다. 외모를 떠나 사람이 너무 괜찮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