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31일 컴백 첫무대 언론에 전격공개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7.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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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8집 첫 무대를 언론에 전격 공개키로 결정했다.

30일 오후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31일 무대를 언론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태지 컴퍼니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8시 공연에 앞서 짧은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며 공연장에 취재진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며 "하지만 공연장 내 사진촬영은 금지"라고 전했다.

MBC 관계자는 "31일 오후 7시30분에 서태지의 포토타임을, 8시부터 공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서태지의 이날 컴백 무대는 오는 8월6일 'MBC스페셜 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서태지는 지난 29일 8집 첫 싱글 앨범 '모아이'를 발매한 뒤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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