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임성균 기자 tjdrbs23@ |
4년 반 만에 돌아온 서태지의 게릴라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객수는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태지 게릴라 콘서트는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로 오후 5시 30분 현재 현장에 모여 있는 팬만 대략 1000여 명이다. 평일임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인파다.
게릴라 콘서트 관계자는 "현재 1000여 명이 모여 있다. 서태지의 팬이 20대 후반 이상임을 감안할 때 직장이 끝나는 6시 이후에는 더 많은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인근 유동인구까지 감안하면 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컴백을 앞둔 지난 6월4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이벤트로 미스터리 서클을 선보였으며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이날 오후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