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춤추는 용형동제'의 재용과 신동 <사진출처=Mnet> |
케이블 채널 Mnet의 '순결한' 재용이가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돌아온다.
DJ DOC의 랩퍼 재용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인다는 아우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함께 댄스 버라이어티 '춤추는 용형동제'(연출 송상엽)로 컴백한다.
'춤추는 용형동제'는 '순결했던' 재용이가 신동을 만나 펼치는 땀내 나는 댄스 버라이어티로 재용이의 '순결한 19'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재용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같은 신체 조선을 가진 슈퍼주니어의 신동에게 춤을 배우며 댄스 가수로서 왕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게다가 '춤추는 용형동제'는 재용이 '순결한 19' 방송 당시 연출을 담당하며 화제가 됐던 일명 '털 피디' 송상엽 PD까지 가세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송상엽 PD는 "음악 하면 대부분 노래 부르는 것만 떠올리는데 음악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춤이다. 특히나 댄스 가수들에게 댄스는 노래만큼 중요하다. 그래서 춤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 PD는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춤 잘 추는 동작만을 가르친다면 결국 댄스 교육 프로그램 밖에 더 되겠냐"며 "'춤추는 용형동제'는 최근 가장 핫 한 춤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재용과 신동이 그 춤을 배우며 흘리는 땀 속에 숨어 있는 웃음이 포인트"라고 밝히고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재용의 웃음 감동 댄스 고군분투기는 오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