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미국 명문 예일대 출신의 새 미녀가 합류했다.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2달전 한국을 찾은 뉴욕 출신의 제시카 애브리고가 4일밤 방송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시카는 남미 계통의 성을 지닌 까만머리의 미녀.
제작진에 따르면 '미수다'에서 뉴요커를 자칭했던 비앙카가 실제 뉴요커인 제시카의 출연해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녹화과정에서 비앙카는 제시카에게 "뉴욕 어디에서 왔냐"고 따져 묻는가 하면 "내가 먼저 '미수다'에 들어왔으니 선배'라며 '텃세'를 부리기도 했다.
제시카는 또 브로닌과도 은근히 신경전을 벌였다고 한다.
올해 스무살인 제시카는 닭갈비와 비빔밥을 좋아하고, 신촌의 바를 즐겨찾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은 에픽하이이며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것이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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