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팀이 베이징 행을 당초 2회에서 1회로 최종 확정했다.
'무한도전' 팀은 베이징 올림픽 관련 촬영 차 오는 7~8일 이틀 간 현지를 찾은 뒤, 또 다시 오는 17일부터 20일께까지 베이징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김태호 PD 등 제작진이 베이징 현지 사전 답사를 마친 뒤 여러가지 면에서 2회에 걸쳐 현지를 찾기 보다는 1회로 압축 방문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 17일부터 20일까지만 베이징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지난 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베이징 행을 당초 2회에서 1회로 줄였지만, 원래 계획하고 있던 아이템들은 모두 촬영하고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무한도전' 팀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 방문 기간 아나운서와 캐스터 사이에서 스포츠 중계도 함께 하고, 각 종목 국가대표 팀도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