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축구대표팀 골키퍼 정성룡(23·성남)의 예비신부인 모델 임미정(21)이 2005년 '엘리트모델룩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 대회에서 임미정은 1위에 올랐으며 대상에는 강하나, 2위에는 지호진이 선발됐다.
임미정은 2006년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에 입학하는 동시에 미스코리아 대회에도 참가했다. 지역대회에서 경남 진으로 선발됐지만 본선에서는 입상하지 못했다.
정성룡과 임미정은 올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