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미니홈피 |
가수 MC몽(29)이 배우 박예진(27)의 미니홈피에 재치 있는 일촌평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MC몽은 최근 박예진의 미니홈피에 "숭어잡이는 오빠가 먼저다"라는 일촌평을 남겼다.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중인 박예진이 7월27일 방송분에서 맨손으로 펄떡거리는 숭어를 잡고 손질까지 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박예진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토종닭을 맨손으로 붙잡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달콤살벌한 예진아씨'로 맹활약 중이다.
MC몽 또한 지난 6월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숭어를 잡은 바 있다. 그는 '백령도 여행'편에서 바구니로 덮쳐 숭어를 잡은 후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출연진들이 실제로 MC몽이 숭어를 잡았는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제작진이 해명을 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MC몽과 박예진은 지난해 캐이벌 채널 tvN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에서 각각 캣츠비와 페르수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 MC몽의 4집 수록곡 '미치겠어'의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패밀리가 떴다'의 박예진(위)과 '1박 2일'의 MC몽(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