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 나리, 2008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8.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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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나리.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나리(21)가 2008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됐다.

서울 선으로 출전한 나리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진은 트로피와 왕관,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나리는 "많이 노력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 얻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자리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나리는 연세대학교에서 응용통계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168㎝의 키에 48㎏의 몸무게를 지녔다. 신체 사이즈는 34-24-33.

팜플렛에 따르면, 나리의 취미는 독서, 영화감상이며 특기는 바이올린, 필라테스다. 장래희망은 작가, 방송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에는 대구 진 김민정(19·대구대학교 경영학과), 서울 미 최보인(21·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 미에는 전북 진 김희경(22·파리 랭귀지 입학예정), 경북 진 서설희(19·대경대학교 모델학), 광주전남 진 이윤아(20·조선대학교 문예창작), 서울 진 장윤희(21·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경영학)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 중 포토제닉상은 서울 진 장윤희(21·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경영학), 우정상은 워싱턴 진 이카니(22·유니버시티 오브 매릴랜드 커뮤니케이션학), 매너상은 강원 미 윤민정(21·상지영서대 유아교육학), 해외동포상은 뉴욕 진 임혜림(23·BMCC대 비즈니스학)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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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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