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가 8일 정연주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제1회의실에서 재적이사 11명중 이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감사원의 해임요구에 따른 해임 제청 및 이사회 해임 사유에 따른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박동영(뉴스통신진흥회 이사), 남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이기욱(법무법인 창조 대표변호사), 이지영(한미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이사 등 친야 성향의 이사 4명 전원이 퇴장한 가운데 진행됐다.
KBS이사회,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 '의결'(1보)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08.08 12:46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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