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낸 후 5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MBC'스친소'(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패러디한 '스개소'(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스개소'의 연출을 맡은 선혜윤PD는 "지인을 통해 여러 번 섭외 요청을 했는데 박 전 아나운서가 워낙 개를 좋아해서 게스트로 부담없이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스개소'는 스타가 애견을 데리고 나와 자신의 개와 어울리만한 친구를 찾아주는 방송으로 한시적으로 방송하며 '첫 인상에 대한 소감', '주인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됐다.
이날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솔비,신봉선, 남규리, 문희준, 붐, 박현빈 등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애견 친구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