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예비신부' 손태영 위해 기독교로 개종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08.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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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식을 올리는 권상우와 손태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부부는 종교도 하나다!'


톱스타 권상우가 예비 아내 손태영을 위해 개종할 계획이다.

다음달 28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권상우는 결혼 이후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손태영과 함께 손태영이 몸담고 있는 교회에 함께 다닐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현재 천주교 신자다.

손태영의 한 측근은 13일 "권상우가 손태영과 함께 교회에 다니기로 약속했다"며 "부부라는 인연으로 하나가 되면서 마음도 하나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는 손태영에 대한 권상우의 애정과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9월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야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사회는 윤인구 KBS 아나운서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조성모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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