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패셔니스타의 진면목 보여주겠다"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08.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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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 ⓒ임성균 기자 tjdrbs23@


MC몽이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콘서트에 대한 새로운 포부를 다지고 있다.

MC몽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몽이 유랑단 전국일주'의 첫 콘서트를 앞두고 "'MC몽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며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MC몽은 상반기 4집 앨범 타이틀 곡 '서커스'를 통해 알록달록한 형광 컬러의 패션을 선보이며 올 상반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명 '버섯 머리'로 통하는 바가지 머리 스타일과 형형색색의 셔터 선글라스는 유행 상품으로 떠올랐다.

이번 콘서트서도 MC몽은 이번 콘서트서 노래 한 곡 한 곡 분위기에 맞는 컨셉트와 의상, 헤어 등 갖가지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소장 아이템을 적극 활용 해 MC몽의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MC몽은 "이번 콘서트의 전체적인 컨셉트를 정하면서 그에 맞는 스타일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다"며 "나만의 스타일을 잘 살려 개성 있고 멋스러운 'MC몽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MC몽의 스타일리스트 관계자는 "MC몽은 감각이 뛰어난 친구다. 노래와 무대 분위기에 따라 컨셉트를 정확하게 잡아낼 줄 알며, 본인에게 잘 맞는 아이템을 제대로 선정해 낼 줄 안다"고 전하며 "이번 콘서트 역시 콘서트의 컨셉트에 따라 광대 이미지를 잘 살려내 최신 유행 트렌드로 앞서 나갈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트렌드 아이콘의 대표 주자인 MC몽이 ‘몽이 유랑단 전국일주’ 콘서트를 통해 가요계 최고 패셔니스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C몽이 노래와 춤 뿐 아니라 패션으로서도 관객의 눈을 사로잡겠다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몽이 유랑단 전국일주' 콘서트는 8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울산, 대구, 부산, 대전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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