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엄지원이 제16회 춘사 대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화제측은 19일 "9월1일부터 본선진출작 일반시사회를 여는 이번 영화제에 하정우와 엄지원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실험정신과 열정 등이 영화제의 취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춘사 대상영화제는 2006년부터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에서 명칭을 변경해 경기도 이천에서 열려왔다.
9월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제16회 춘사 대상영화제는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6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