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태권전사들이 나란히 금메달을 따는 순간이 방송 3사 실시간 시청률 38.3%를 기록해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청률조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서울 기준 실시간 시청률조사에 따르면 21일 오후8시 57분부터 9시 24분까지 연이어 진행된 2008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결승전 임수정과 손태진 선수의 방송 3사 실시간 시청률이 총 38.3%를 기록했다.
MBC가 13.6%로 가장 높았으며, SBS는 12.7%를, KBS 2TV는 12.0%를 나타냈다. 임수정 선수의 경기는 MBC는 13.7%, SBS는 12.3%, KBS 2TV는 10.0%를 기록했으며 방송 3사 시청률 합계는 35.9%를 기록했다.
손태진 선수 경기 시청률은 KBS 2TV가 14.1%로 가장 높았으며, MBC는 13.4%, SBS는 13.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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