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유출을 경계해오던 FT 아일랜드의 2집 음원이 결국 온라인에 유출됐다.
엠넷미디어는 22일 "FT아일랜드 2집이 오늘 한 파일 공유 사이트를 통해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팬들의 신고로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엠넷미디어는 "FT아일랜드 소속사 F&C 뮤직이 사이버 테러 대응센터에 이 사실을 신고하고 최초 공유자를 추적 중"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엠넷미디어는 불법 음원 확산을 막기 위해 당초 25일이었던 FT아일랜드 2집 온라인 음원 공개를 22일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23일과 24일 열리는 FT아일랜드는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