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은지원이 의류업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은지원은 최근 온라인 의류업체 구김스의 모델로 발탁돼 '초딩의 하루'라는 컨셉트로 CF 촬영을 마쳤다. 또한 은지원은 아이돌 출신으로는 발탁되기 힘든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네파의 모델로 선정돼 이달 초 촬영을 끝냈다.
통상 의류업체의 경우 다른 브랜드 모델을 또 기용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기 때문에 은지원의 두 업체 동시 모델은 이례적이다.
KBS 2TV '1박2일'을 통해 '은초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은지원은 서울시 공익광고, 치킨 등 연달아 CF를 찍어 업계의 기린아로 떠오르고 있다.
은지원 소속사 CH엔터테인먼트측은 "은지원이 가수와 방송인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광고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은지원은 올림픽이 끝나는 올 가을 새로운 음반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