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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연인 김종민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현영은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바이 변정수'에 출연, 김종민과 관련한 다소 짓궂은 질문에 아랑곳 않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현영은 김종민을 최근 언제 만났냐는 질문에 "종민씨는 사실 공익 근무요원이라 6시면 칼퇴근 해 자주본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민씨는 내가 우울할 때 어리버리한 표정을 지으며 날 웃게 만들어 준다"며 "그는 나에게 에너지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현영은 김종민과 돈 중 어느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종민씨가 제대하면 돈을 많이 벌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김종민이 더 좋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직접 입어보는 코너에서 현영은 베이비 그린톤의 밍크 코트를 선보이며 "이 옷이 종민씨와 열애설 날 당시 목욕 가운으로 소문났던 그 옷"이라며 "주차장에서 기자님들에게 찍혔던 옷"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