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왼쪽)와 여자역도 윤진희 선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이범수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은메달리스트 윤진희 선수와 만남을 갖는다.
두 사람은 27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TV연예'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범수와 윤진희 선수는 방송에 앞선 26일 만날 계획이다.
스타뉴스와 만난 '생방송 TV연예'의 제작진은 "26일 이범수 씨와 윤진희 선수의 만남을 갖는 장면을 촬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것은 지난 10일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53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땄던 윤진희 선수가 방송을 통해 이범수의 팬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이범수 역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감사하다"며 "은메달을 수상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