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대표-고은아 친언니 결혼(상보)

조철희 기자 / 입력 : 2008.08.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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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속사 제이튠 조동원 대표와 고은아 친언니 방효선씨의 웨딩사진. <사진=고은아 미니홈피>


월드스타 비(26·본명 정지훈)의 소속사 대표 조동원씨(33)와 연기자 고은아(19·본명 방효진)의 친언니 방효선(22)씨가 3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조씨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저로 활동하던 2005년 당시 god의 광주 콘서트에서 고은아의 소개로 첫만남을 가졌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 동안 교제를 지속해오다 올 가을 '연애결혼'에 성공하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낮 1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비가 축가를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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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직접 촬영한 조동원-방효선 예비부부 웨딩사진. <사진=고은아 미니홈피>


조씨는 지난해 5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제이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현재 비와 함께 탤런트 연정훈, 김광민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방씨는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내곰돌 똥원'으로 꾸미며 결혼을 앞두고 11살 연상 조씨와의 사랑을 곳곳에서 드러냈다.

고은아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방씨의 웨딩사진을 올려 "너무 행복해 보인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언니의 결혼을 축하했다.

고은아는 다음달 18일 공포영화 '외톨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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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오른쪽)와 방효선씨. <사진=고은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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