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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스타들의 러브콜이 뜨거운 가운데 '한판승 스타' 최민호가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전격 출연한다.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 한 제작진은 27일 "최민호 선수가 오는 28일 부모님, 안병근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경북 김천에서 올라온 부모님과 최민호 선수가 방송국 대기실에서 가진 감격적인 첫 상봉 장면이 공개된다.
최민호는 이날 개구쟁이였던 어린 시절과 아버지의 급작스런 사업실패로 어려워진 가정사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최민호 선수는 SBS 뿐 아니라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올림픽 스타들의 TV 출연 섭외가 봇물임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