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사진출처 = 손정민 미니홈피> |
가수 손호영(28)의 누나인 리포터 겸 MC 손정민(31)이 비키니 몸매를 한껏 뽐냈다.
손정민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부산 해운대 바닷가와 노천탕 등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정민은 꽃무늬가 새겨진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취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손정민은 평소 방송에서도 몸매가 드러나는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0년 서울예술대학 방송 연예과를 졸업한 손정민은 유창한 영어실력과 톡톡 튀는 진행으로 각종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2004년 SBS 생방송 TV 연예에서 리포터로 활동할 당시 브루스 윌리스, 맥 라이언 등 세계적인 스타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아리랑 TV '해피 스테이션'(2000) MC, SBS '한밤의 TV 연예'(2000) 리포터, 엠넷 '팝스파노라마'(2001) VJ, KBS 위성 '세상의 모든 차트'(2001) MC, SBS '진기록 팡팡팡'(2002) 리포터 등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SBS 드라마 '올인'(2003),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2007)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영화 '원탁의 천사'(2006), '환상기담'(2008)에서 배우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