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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해 숨은 매력을 과시한다.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진욱은 최근 녹화에 참여해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적극적인 모습으로 고정 출연자들과 찰떡 호흡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이진욱은 전진 김동완 지드래곤에 이은 특별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관계자는 2일 "이진욱이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다른 재미있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시청자에게 보여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욱은 오는 6일 첫 방송될 SBS 새 주말극장 '유리의 성'에서 아픔을 가진 재벌 2세 역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