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나홍진 감독이 춘사대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나홍진 감독은 6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추격자'로 신인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월에 열린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나홍진 감독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대종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해 3번째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나홍진 감독은 이날 '궁녀'의 김미정 감독, '두 번째 사랑'의 김진아 감독과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