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김지선·손호영·옥주현..故 안재환 조문 이어져

김건우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9.09 12:28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미화ⓒ홍봉진 기자


고 안재환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김미화, 김지선이 9월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된 고 안재환의 빈소를 찾았고 오전 12시 경 가수 손호영과 옥주현이 방문해 유족을 위로했다.


이날 김미화는 오전 11시 15분께 빈소를 나서며 "정선희는 초주검 상태다. 좋은 기사 좀 많이 써 달라"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옥주현은 슬픔을 가누지 못해 고개를 숙인 채 빈소를 찾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 안재환은 8일 오전 서울 하계동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던 승합차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으며, 아내 개그맨 정선희는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8일 오후 서울 중계동에 위치한 친정에서 실신 인근 을지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정선희는 9일 0시 35분께 침대차에 실려 고 안재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안재환의 빈소에는 가수 장혜진과 일락,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탤런트 김가연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