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뿐이다."
아역 배우 출신 배우 안정훈이 아들을 얻었다. 안정훈의 아내 허승연 씨는 지난 5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2.7㎏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안정훈은 10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너무 감사한다. 항상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훈과 허승연 씨는 9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소문난 잉꼬부부로 슬하에 첫째 딸 수빈이와 둘째딸 서연이를 두고 있으며 5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안정훈은 최근 종영된 KBS 2TV '태양의 여자' 출연이후 현재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내며 득남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