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헬기까지 소품으로 동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8.09.12 11:46
  • 글자크기조절
image


'에덴의 동쪽'이 대작 드라마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MBC 창사47주년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ㆍ연출 김진만, 최병길)은 동욱(연정훈 분)의 서울대 법대 수석 합격 장면에서 MBC 헬기까지 동원했다.


12일 MBC에 따르면 강원도 영월의 한 폐교 운동장에서 지난 7월 말 촬영됐으며 제작진은 MBC 헬기를 소품으로 사용했고, 이 장면을 위해 100여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됐다.

촬영 장면을 지켜보던 촬영장 주변 강원도 영월 주민들과 엑스트라들은 헬기 프로펠러의 강풍을 견디며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눈 하나 까딱 않는 이미숙의 카리스마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